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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

꿈을 이야기하며 게임보드로 이상한 나라의 모험을 하도록 해요.

이상은 푸르고 청춘과 같은 빛을 잃고 내 꿈과 함께 가을바람에 떨어진 낙엽이네요.

예뻐지기 보다는 게임을 즐기며 벽에는 하늘색 색지가 줄지어 붙어있네요.

나무와 벽돌로 둘러싸인 작은공간이네요.

작성자
작은공간
작성일
2018-06-20 10:11
조회
223
거주할 목적으로 인공적으로 쌓아올린 건축물은 세계에 발을 들인 이후에 처음으로 방이라고 하는 공간에 들어왔고 생각보다 깔끔했으며 조금 퀴퀴하고 눅눅한 냄새가 나는 것이 신경 쓰였지만 휴식에 크게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였다.

다만 매트리스의 소재는 이 세계에 오기 전 알고있던 것과는 달랐고 마른 밀짚과 정체를 알수 없는 깃털같은 것을 혼합하여 두꺼운 침대보 밑에 깔아둔 것이 매트리스를 대신했으며 침대위에 엎어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 모습을 웃음을 흘리며 반대쪽에 걸터 앉아 지금 웃는 참새라는 이름의 여관 3층 객실에 방금 도착하고 도착한 도시의 이름은 타로라고 했고 창을 든 병사 두명이 지키고 선 성문을 바라보며 그 안에서 기다리고 있을 끔찍한 불결을 상상하던 돌로 포장된 가도가 있었다.

가도를 따라선 건물들은 중세 건축물이 잘 보존된 유럽의 중소 도시를 보는 느낌을 주었고 길을 걷는 도중에 머리위로 응가벼락이 떨어 지지도 않았으며 동네 상점가나 전통 시작을 연상하게 하는 상점가와 시동도 있었고 그곳에 오가는 주민들도 보였고 차림새도 깔끔하였다.